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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여행/나들이 · 여행

부산 1박2일 둘째날 후기 (경비 포함)

 

 

부산 둘째 날 ~

 

2026.02.21 - [일상 이야기/썬] - 부산 1박2일 첫날 ① - 부산 차이나 타운

2026.02.24 - [일상 이야기/썬] - 부산 1박2일 첫날 ② - 부산 코모도 호텔, 삼정타워

 

|아침 & 코모도 호텔 체크아웃

 

조식을 신청 안 한 우리는 어제 사온 부산당 빵과 편의점 삼김과 커피로 아침 해결을 했다.

 

원베이크팩토리 두쫀쿠원베이크팩토리 발로나 두바이 쫀득 쿠키

 

발로나 두바이 쫀득 쿠키

7,500원

 

삼정타워 원베이크팩토리 팝업에서 사 온 두바이 쫀득 쿠키도 아침에 먹었는데, 완전 쫀득하고 카다이프가 가득 들어서 모래 같은 식감 제대로 났다. 발로나 초코맛도 달달~하게 나서 달콤가득한 두바이 쫀득 쿠키였다.

 

아침까지 여유롭게 먹고 레이트 체크아웃 시간 12 시인, 10분 전에  체크아웃 완료.

 

가성비 아주 좋은 호텔인 것 같아 만족스러웠다.

 

| 광안리 이동

 

둘째 날은 광안리에서 보내기로 했다.

 

이 날은 따뜻한 전날과 달리 바람도 불고 약간 쌀쌀했다.

 

짐도 있고 뚜벅이로 온 우리들은 카카오 택시를 불러서 이동.

 

부산역에서 광안리에 가기로 한 카페까지는 택시비 14,600원이 나왔다.

 

부산 바다 갈매기

 

후, 카페 가기 전 택시 타고 속 안 좋아진 우리 둘은 잠깐 바다 보면서 속 달랬다.

 

| 프랭크커핀바 광안

            

 

프랭크커핀바 광안점

 

주소 : 부산 수영구 민락수변로 29 바다마루 5층 프랭크커핀바

영업시간 : 매일 10:00 ~ 23:00, 라스트 오더 22:30

 

광안리 카페를 검색하다 분위기가 괜찮은 것 같아 선택한 곳이다.

 

마침 딱 입구 근처에 2인 테이블 마지막 자리가 남아있어서 앉을 수 있었다.

조금만 늦었으면 웨이팅 할 뻔.

 

프랭크커핀바 아이스 아메리카노프랭크커핀바 바다뷰

 

아이스 아메리카노 4,800원

 

둘 다 속이 지쳐서 디저트도 안 먹고 아이스 아메리카노만 ㅋㅋ

 

커다란 창문으로 광안리 바다뷰가 시원하게 펼쳐진 카페다.

우린 창가 좌석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바다가 잘 보였다.

 

바다를 바다 보며, 수다 떨고 점심 메뉴도 정한 후 카페를 나왔다. 

 

| 광안리 해변 산책

 

광안리 바다

 

커피를 마시고 점심을 먹기 전, 천천히 광안리 해변 주위를 걸었다.

 

부산 광안리 해변

 

오랜만에 바닷바람을 맞으니 시원하고 기분이 상쾌했다.

 

힐링되는 느낌!

 

부산 광안리 해변

 

해변에는 연휴라 놀러 나온 사람들이 많았지만, 내 눈길을 끈 건 반려견과 함께 온 사람들.

 

진짜 많았다 ~ 괜히 집에 있는 러키가 생각나면서 '나중에 러키랑 또 와야지 싶었다.' (근데 러키는 물 별로 안 좋아함 ㅋㅋ)

 

| 부산토박이돼지국밥 광안본점

 

 

토박이돼지국밥 광안점

 

점심은 드디어 국밥!

 

주소 : 부산 수영구 광안로 64 1층 부산토박이돼지국밥 광안본잠

영업시간 : 24시간 영업 · 연중무휴

 

가는 길에 있는 리뷰 많은 집으로 갔다.

 

토박이 돼지국밥 메뉴

 

부산 와서 내내 밀가루 식사만 하다가 드디어 밥을 먹는다.

3끼 내내 밀가루 종류만 먹었더니 속이 느글느글했다 아주

 

부산은 돼지국밥이 유명하지만, 둘 다 순대국밥으로 결정! (어차피 돼지 고기 조금 들어가니까 ~ ㅎㅎ)

 

순대국밥 10,000원

 

토박이 돼지국밥 기본 반찬

 

기본 반찬은 처음에 그냥 내주시고, 더 먹고 싶다 하면 셀프!

 

토박이돼지국밥의 순대국밥순대국밥에 부추와 다대기

 

부추 넣고~ 다대기 넣어서 간 맞추고~

 

토박이돼지국밥의 순대

 

국물 진하면서도 깔끔하고, 순대와 고기는 부드럽다.

 

뜨거운 국물 한 숟가락에 속이 확 풀리면서, 밥과 함께 먹으니 든든함과 만족감이 동시에 느껴졌다.

먹을수록 내 느글거림은 사라지고, 속이 편안해지고 따뜻해지는 느낌이었다.

 

진짜 한국 사람은 밥을 먹어야 된다는 말 실감 ㅋㅋ

 

광안리 수변최고대지국밥

 

근데 저 건너편도 유명한 국밥 식당인가. 

웨이팅 많더라는 ~

 

뭐, 내가 먹은데도 충분히 만족하며 먹었다.

 

 

| 광안리 소품샵 투어

 

국밥으로 든든하게 배를 채운 뒤, 광안리 소품샵들을 구경하기로 했다.

 

광안리 도로 소품샵들

 

저 건너편부터 지하철역 있는 방향으로 쭉 이어진 길 일대에 소품샵들이 많았다.

6군데 정도 들렀는데, 안 들린 곳도 몇 군데 있다.

 

광안리 소품샵 헬로키티광안리 소품샵 인테리어 소품들
광안리 소품샵 인센스고래서이뻐 소품

 

광안리 소품샵 그릇과 도기광안리 소품샵 핸드 타올
광아리 캐릭터 소품샵분홍이네 해리포터 소품

 

분홍이네 포토존분홍이네 심슨 포토존
광안리 소품샵 귀여운 소품들광안리 소품샵 자석

 

들른 데가 많아서 사진 일부만..ㅎㅎ

 

규모는 '분홍이네'가 제일 컸고 포토존도 있다.

'고래서 이뻐'는 부산 & 한국적인 기념품 같은 것도 많았고. 다른 소품샵들도 각각 귀엽거나 예쁜 게 많았다.

 

향유담 카페라떼광안리 소품샵 미니자석과 헬로키티도넛 키링

 

중간에 잠깐 커피타임 ㅎㅎ

 

'향유담'이라는 초등학교(?) 앞에 있는 두 테이블만 있는 작은 카페였는데, 카페 주인분이 친절하셔서 기분 좋게 쉬었다.

 

오른쪽 사진은 '고래서 이뻐'에서 산 미니 자석 3개로 5,000원.

헬로키티 도넛 키링은 '프레젠띵 바이 어도르'에서 구매했고 가격은 3,000원

총 8,000원 쇼핑 ㅋㅋ

 

둘째 날은 광안리에서만 보냈는데, 오랜만에 부산 바다도 보고 소품샵들도 알차게 구경했다.

 

| 다시 대구로

 

광안역에서 지하철 타고 다시 부산역~

 

부산역 옆의 삼진어묵

 

아니 기차 시간 얼마 안 남았는데 엄마가 어묵 사 오란 게 생각났다.

 

급히 부산역 바로 옆에 있는 '삼진어묵'에 들어가 제대로 구경도 않고, 아무거나 2개 고르고 나왔다.

 

부산역 기차

 

부산 안녕~

 

거창하게 놀진 않았지만 연휴 동안 부산에서 힐링 잘하고 왔다.

 

사실 연휴 동안 가까운 해외로 갈까 하다가 부산으로 방향을 돌렸는데, 잘한 선택인 것 같다.

(연휴에는 공항 터질 테니까.. ㅋㅋ)

 

삼진어묵삼진어묵 삼백사각과 모듬어묵

 

부산서 산 삼진어묵 사진을 마지막으로 

부산 1박 2일 끝!

 

| 부산 1박 2일 경비 정리 ( 1인 기준 )

 

부산 1박 2일 실제 경비를 한번 정리해 본다.

 

항목 내용 금액 (원)
교통 KTX, 부산내 대중 교통비, 부산 택시 약 40,300원
숙박 코모도 호텔 1박2일 60.000원
식비 편의점, 원향재, 부산당, 카페, 국밥,만두 등 80,175원
쇼핑 소품, 어묵, 올리브영 등 75,850원
총합   256,325

 

관광처럼 빡빡하게 돌아다닌 일정은 아니었고, 식사도 비교적 소소하게 해결한 여행이었지만 그래도 기록 차원에서 남겨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