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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여행/반려견 러키 🐾

포항 당일치기 코스 🐶 반려견 동반 여행|수영횟집·카페 파도·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바다를 보며 회 먹고 싶어서 가족 일부랑 포항 다녀온 날.

 

도착하자마자 점심시간이었기에 바로 횟집부터 갔다.

 

우리는 러키가 있어서 횟집이랑 카페는 모두 반려견 동반 가능한 곳으로 찾았고, 횟집은 구룡포읍의 바다 바로 앞에 있는 '수영횟집'으로 방문했다.

 

| 수영횟집 방문 후

 

 

주소 :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동해안로4240번길 66-1

영업시간 : 11:00 ~ 22:00, 라스트 오더 20:00, 홀은 밤 8시 포장은 9시 마감 (재료소진 시 조기마감)

 

포항 수영횟집

 

사람들 북적이는 관광지 느낌이 아니라 동네처럼 조용한 분위기라 더 좋았고, 양옥집 느낌의 건물이라 외관도 조금 독특했다.

 

수영횟집 룸 테이블

 

식당은 2층에 있는데 넓은 공간은 바다를 바라보며 식사할 수 있고, 그 외 룸도 몇 개 있어서 우리는 러키 때문에 룸으로 자리를 잡았다.

 

횟집에 온 강아지식당에 온 강아지

 

밖이 보이는 룸에 자리한 우리 가족.

 

뚱한 표정의 러키 ㅋㅋ

 

수영횟집 메뉴판

 

주문 메뉴

 

자연산 모듬회 중 (3인) 70,000 원

물회 보통 하나 15,000 원 곱빼기 하나 20,000 원

멍게 20,000 원

 

수영횟집 밑반찬

 

주문하고 나서 나온 밑반찬.

 

와 구성 보고 살짝 놀랐다.

새우, 소라. 튀긴게, 홍합, 멍게 등 해산물 위주로 나오는데 꽤 푸짐한 편.

 

전체적으로 비린맛 없이 신선해서 좋았다. 

밑반찬 만으로도 ' 아 여기 괜찮다' 싶은 느낌이었다.

 

수영횟집 멍게수영횟집 미역
수영횟집 모듬회

 

푸짐하게 나온 멍게와 모듬회.

비주얼부터 깔끔하고 신선한 느낌이었다.

 

회는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었고, 담백해서 계속 먹게 되는 스타일.

같이 나온 멍게도 그 특유의 바다향이 잘 살아있어 맛있었다.

 

특별히 엄청 화려한 맛이라기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신선함으로 승부하는 느낌의 횟집이었다.

 

그리고 바다 앞에서 먹어서 그런지 더 맛있게 느껴졌던 것 같다.

 

수영횟집 물회

 

그리고 나온 물회. (메인 메뉴 나올 때마다 밑반찬이 하나씩 추가되는 것 같았다 ㅎㅎ )

 

수영횟집 물회 맛있게 먹는 방법수영횟집 양념장

 

물회를 맛있게 먹는 방법이 따로 벽에 잘 설명되어 있다.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라 더운 날 먹기 딱 좋은 느낌이었다.

 

수영횟집 매운탕

 

회를 주문하면 나오는 매운탕.

 

얼큰하고 칼칼한 국물이라 완전 내 취향이었다.

솔직히 매운탕만 따로 먹으러 와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

 

밑반찬도 다양하게 잘 나오고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개인적으로는 멍게랑 매운탕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ㅋㅋ

 

바다 근처 산책하는 강아지계단 앉은 강아지

 

식사를 마치고 나니 배도 부르고 가만히 기다려 준 러키도 답답했을 것 같아서, 식당 근처로 가볍게 산책을 했다.

 

낚시 근처 고양이낚시 근처 고양이

 

걷다 보니 낚시하는 분들도 꽤 있었고, 그 주변에 고양이들도 몇 마리 보여서 괜히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ㅋㅋ

 

바다 배경 강아지

 

바다 배경 한 컷~

 

| 카페 파도 (오션뷰 카페)

 

잠시 바닷바람 쐬며 산책도 했겠다.

근처에 러키랑 같이 갈 수 있는 카페를 검색하다가 '파도'라는 카페를 가게 되었다. 

 

횟집에서 차로 약 10분 정도 거리였고, 미리 전화해 보니 야외는 반려견 동반이 가능하다고 해서 바로 이동했다.

 

 

주소 :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하정로 172번길 2 (병포리 249번지)

영업시간 : 매일 10:00 ~ 21:00, 라스트 오더 20:30

 

포항 카페 파도 건물 외관
카페 파도 주차장카페 파도 제2주차장

 

카페 건물 앞에 주차장이 있었고, 제2주차장까지 따로 있어서 주차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카페 파도 야외석

 

야외동반이라 실내는 계산할 때랑 2층 화장실 갈 때 잠깐 들러봤는데, 카페 내부가 예쁘게 잘 꾸며져 있었다.

 

2층은 바다를 향해 좌석이 배치되어 있어서 그런지 거의 만석이었다.

 

야외는 아래쪽에도 좌석이 있고 바다도 잘 보였지만, 아직 3월이라 그런지 그늘에 앉으니 바닷바람 때문에 조금 쌀쌀했다.

우리 말고는 한 테이블 정도만 밖에 있었고 대부분 실내에 계셨다.

 

카페 파도에 온 강아지카페 파도 야외석에 앉은 강아지

 

솔직히 나는 더위에 약하고 추위에 강한 체질이라 오히려 시원했는데, 나 빼고 러키 포함 다 덜덜덜 ㅎㅎㅎ

 

그래도 어쩔 수 있나 ㅠ 안으로 들어가지도 못하고.. 아무튼 좀 웃긴 상황이었다.

 

카페 파도 주문 메뉴

 

주문 메뉴

 

아이스 아메리카노 2잔

파도 라떼 (only ICE)

크로크므슈플레터

 

동생이 횟집에서 배 터지게 먹고 디저트를 또 시키냐고 뭐라 하길래 "하나밖에 안 시켰는데?" 하고 넘겼다 ㅋㅋ

 

파도카페의 파도라떼는 밑에 에메랄드 바다색을 닮은 소다층이 깔려 있고, 달달한 커피맛이 나는 라떼로 비주얼도 예쁘고 맛도 괜찮았다.

 

디저트로 시킨 크로크무슈도 부드러운 치즈에 햄이 맛있었고, 샐러드가 같이 나와서 느끼함을 잡아주는 점도 마음에 들었다.

 

바닷바람이 차워서 오래 앉아 있진 못했지만, 바다 풍경이 좋았고 커피랑 디저트도 만족스러웠던 카페였다.

 

 

 

|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산책

 

 

주소 :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호미로 3012 연오랑세오녀 문화공원

운영 시간 :  10:00 ~ 18:0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입구연오랑세오녀

 

카페에서 나와 마지막으로 들른 곳은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러키랑 산책하기 좋은 곳일 것 같아 가게 되었다.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주차장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넓은 주차장이 바로 보여서 주차하기 편했다.

 

연오랑세오녀 종합안내도

 

엄마가 저녁에 약속이 있어 다는 못 둘러볼 것 같아, 반 정도만 둘러보기로 ㅎ

 

연오랑세오녀 앞 강아지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가보자~

 

연오랑세오녀는 러키를 위해 온 곳이기 때문에 러키 사진만~ ㅋ

 

연오랑세오녀공원 걷는 강아지연오랑세오녀 길 강아지

 

계단 점프하는 강아지

 

쩜~푸~!

 

빈약한 다리로 계단 잘 오르는 우리 중년 개~ 아직 쌩쌩하네~!

 

연오랑세오녀 구경중인 강아지연오랑세오녀 길 위의 강아지

 

거의 뒷모습만..ㅋㅋ

 

카메라 쳐다보는 강아지

 

카메라 봐주는 장면 소중하다.

 

햇빛에 눈부신 강아지

 

아고 눈부셔 ~

 

연오랑세오녀 화장실

 

반 정도만 둘러봤지만, 천천히 산책하다 보니 어느새 30분 넘게 걷게 되었다.

돌아가는 길에 보니 주차장 바로 근처에 화장실도 마련되어 있었다.

 

바다를 따라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가볍게 걷기 좋았고, 사진 찍기에도 괜찮은 장소였다.

러키도 여기서는 더 신이 나서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산책을 즐기는 모습이었다.

 

중간중간 볼거리도 있어 지루하지 않았고, 탁 트인 바다를 보며 걷다 보니 하루가 여유롭게 마무리되는 느낌이었다.

 

피곤한 강아지

 

집으로 돌아가는 길의 러키.

피곤한 모습이다 ㅋ

 

다이소에서 산 오리 쿠션인데 들어가는 걸 좋아해서, 차에도 가져다 놓았다 ㅋㅋㅋ

 

러키와 함께한 포항 하루, 이렇게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