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시장 꼬치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문시장에서 군것질하고 커피는 로맨스빠빠 날씨가 딱 가을 날씨라 거닐면서 먹기 좋은 하루였던 날. 친구랑 서문시장 순대 꼬치가 먹고 싶다는 마음이 통하여 오로지 꼬치 먹을 생각으로만 서문시장에를 갔다. 처음 들른데는 야시장 들어서는 입구에서 조금만 들어가면 칼국수 파는 곳들과 함께 큰길가에 있는 집. 순대 꼬치는 양념 색깔이 범상치 않아 그냥 어묵 꼬치부터 워밍업 겸 먹었는데 간이 적당하고 깔끔한게 맛있었다. 그리고 바로 순대 꼬치를 집어 들었는데 한 알 한 알 큼지막한게 종이컵을 대긴 했지만 입을 크게 벌리지 않으면 양념이 옷에 떨어질까봐 노심초사하며 먹었다. 그리고.. 예상대로 매웠다. 뜨겁기까지 하니 더 매웠는데 매운맛 잘 못 먹는 사람한텐 한개 이상은 무리일 수도 있을 것 같다. 매운맛을 좋아하는 나에겐 완전 극호! 가격은 어묵, 순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