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썬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구 동성로 지중해 음식점 '인투' / 베트남 카페 '콩카페' 오랜만에 스파게티 같은 양식이 당겼던 날. 친구랑 동성로 맛집을 검색해 보다 '인투'란 곳으로 가보기로 하였다. 인투(into) - 지중해 음식점 주소 : 대구 중구 동성로 4길 95 영업시간 : 12:00 - 21:00 ,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라스트 오더 20:00 카페 루시드와 류가 있는 골목을 가다보면 아담한 정원에 따뜻한 느낌의 벽돌 주택으로 되어 있는 음식점을 한눈에 발견할 수 있다. 지나갈 때마다 예쁜 식당이네 했는데 이렇게 가게 될 날이 있을 줄이야~ 브레이크 타임 10분전에 도착해서 식당을 배경으로 친구랑 이리저리 사진 찍으며 시간을 보냈는데 배경이 예쁘니 사진도 나름 만족하게 나왔다. 가게 앞에는 메뉴판을 따로 세워두었기 때문에 미리 메뉴 정보를 알 수 있다. 하지만.. 더보기 대구 동성로 초밥집 '동경산보' / 한옥 카페 '맨션5' 이번엔 동성로의 다른 초밥집을 가봤던 날. 주소 : 대구 중구 동성로 2길 8 동경산보 동성로점 영업시간 : 12:00 - 21:30, 브레이크 타임 16:00-17:00, 라스트오더 15:30, 21:00 귀여운 상형문자체 느낌 나는 동경산보의 한자 간판이 눈에 띈다. 오픈 시작한지 얼마 안 된 평일 열두 시 조금 넘어서 갔더니 우리가 첫 손님이었다. 가게는 깔끔한 인테리어에 안쪽에는 일식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오픈형 키친에 바 테이블도 있다. 눈에 띄는 포스터 액자 ㅎㅎ 대구 속의 일본이란 뜻인가? 동경산보의 주메뉴는 초밥밖에 안 보인다. 그래서 초밥 중에서 더 당기는 것으로 결정하면 된다. 메뉴 중 오늘의 초밥이란 메뉴는.. 매일 구성이 조금 다르려나 ㅎㅎ 어쨌든 친구랑 2명이서 온 나는 2인 세.. 더보기 대구 카페, 카이스 샌드위치샵 / 더 반 베를린 더현대 대구 오랜만에 친구도 나도 브런치 메뉴를 먹어보고파, 어디가 맛있을까 검색을 하다 카이스 샌드위치샵이란 곳이 괜찮아 보여 카페가 있는 봉산문화거리로 향했다. 주소 : 대구 중구 봉산문화길 49 1층 영업시간 : 매일 8:00 - 18:00, 라스트 오더 17:00 봉산문화거리 쪽은 처음이었는데 괜찮아 보이는 카페들과 밥집, 사람이 꽤 많았던 마스킹 테이프 소품샵등 다양한 매장들이 있어서 카페를 찾아 올라가는데 쏠쏠하게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친구랑 둘이서 다음에 만날 때는 봉산문화거리 입구부터 있는 카페들을 하나씩 공략해 보자며 서로 얘기까지 했었다. 그렇게 구경을 하며 쭉 올라가니, 깨끗한 느낌의 외관인 카이스 샌드위치샵을 발견했다. 말은 브런치라고 했지만 저 때 우리가 간 시간은 두시 반쯤..? 사실 브.. 더보기 여권 재발급 온라인으로 신청 완료 지금은 너무 빡빡한 일정이 두려워 돈 손해가 나더라도 취소한 여행이지만, 얼마 전에 친구들이랑 팔라완을 가는 비행기표를 끊었었다. 즉흥적으로 비행기표를 끊었지만, 나와 친구 한 명은 여권이 작년에 만료된 상태! 하지만 딱히 급하진 않았다. 표 끊은 시점으로부터 여행은 한 달 남았고 요즘 못해도 2주는 넘기진 않는 것 같아, 사진도 표 끊고 일주일 뒤에 찍었다. (이것도 예정보다 조금 급작스레 찍은거라 추레한 모습으로 찍었다..ㅠ) 사진 찍으면서 알게된 건 요즘은 옛날처럼 귀가 꼭 보이지 않아도 된다는 것과 흰 배경에 찍는 것이니 흰 옷 상의를 입고 찍으면 안된다는 것이었다. 친구는 모르고 흰 옷을 입고 왔는데 사진관 옷 대여받는 건 아깝기도 해서 내 옷이라도 빌려 입어 찍었다. 덕분에 똑같은 옷 입고 사.. 더보기 대구 바뷔치 매참김밥/데일리 오아시스 카페서 즐긴 말차음료와 수플레 동성로에서 친구와 약속이 있어 뭘 먹지 생각하다가 오랜만에 바뷔치의 매참 김밥이 생각났다. 안 먹어본지도 꽤 되었고 정말 좋아하는 김밥이라 점심밥을 바뷔치로 정했다. 주소 : 대구 중국 중앙대로 81길 1 영업시간 : 월~일 5:00 ~ 23:00 (꽤 일찍 오픈하는구나..) 두시 조금 넘어 갔는데 만석처럼 보이길래 돌아가야 하나 했는데 마침 자리 하나가 나와서 다행~ 바뷔치는 제일 유명한 건 역시 매운 참치김밥인 매참김밥이고 그 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김밥과 토스트, 음료, 샌드위치와 라면도 판다. 에그 샌드위치는 일찍 가야 얻을 수 있는 건지 정말 매번 갈 때마다 다 매진돼서 여태 한 번 밖에 못 먹어 본 것 같다. 라면도 맛있다고 몇 번 듣긴 했는데 난 김밥에 라면 까지는 너무 배불러.... 이 날 .. 더보기 돈까스 생각나면 가는 그 집, 서문시장 맛집 '함지박' 서문시장에 친구랑 내가 좋아하는 돈까스집이 있다. 이미 돈가스 맛집으로 잘 알려진 집인 '함지박' 식당. 이제 돈까스가 당길 때면 그 친구랑 바로 서문시장 함지박을 가기로 했다. 처음 함지박을 갔을 땐 이런 식당 골목이 사이로 나 있는지 몰라서 살짝 헤맸는데 지도대로 의심 안 하고 가니 찾을 수 있었다. 이 골목으로 찜갈비 맛집인 경희식당도 있고 맛있는 청국장 냄새가 나는 집도 있었는데 그 집도 매번 사람이 많았다. 글 적고 보니 다음번엔 그 청국장 집을 한 번 가봐야겠다. ㅎㅎ 항상 널널할 때 가다가 이 날은 딱 점심시간에 갔는데 역시나 거의 만석이었다. 우리가 갔을 때 딱 한 테이블 남아 있어서 다행히 바로 앉을 수 있었다. 그래서 대략적인 매장 사진은 생략~ 음식 주문은 해물칼국수와 더블돈까스로 택.. 더보기 더벤티의 귀여운 곰발바닥 케이크, 포비빅 스노우 케이크!(+옥수수빵) 평소 카페 배달을 자주 시켜 먹는다. 커피만 마시고 싶을 때는 아메리카노는 그냥 집에서 핸드 드립으로, 그 외 종류는 집 근처 카페 러키 산책시키는 겸 사 마시고 배달 주문은 디저트가 당기는 날인데 그날 당기는 디저트에 따라 카페 배달 주문하는 곳도 달라진다. 그래서 이번 최근에 주문한 곳은 귀여운 것을 좋아하는 성격상 더벤티에서 포비빅 스노우 케이크라는 아주 귀여운 디저트가 나왔길래 배달앱을 통해 주문을 해보았다. 더 벤티에서 내가 주문한 메뉴의 목록. 포비빅 스노우 케이크, 옥수수빵, 에스프레소 쉐이크. 디저트 주문할 때 거진 2개 이상씩은 주문한다. 그다음 날도 먹을 수 있게~ ㅋㅋ 때로는 음료도 혼자 마실 거면서 다음날 것까지 두 잔 주문한 적도... 있다. 어쨌든 이번 더 벤티 이용하게 된 이유.. 더보기 대구 경북대학교 정문 중화요리, 짬뽕에 마음을 담은 '짬마담' 중화요리를 먹기 위해 경북대학교 정문 쪽에 있는 음식점을 찾아갔다. 찾아간 곳은 짬뽕 맛집으로 검색하다 알게 된 경대 정문 근처에 있는 짬마담이라는 곳. '짬뽕 한 그릇에 마음을 담다'라는 말을 줄임말 한 상호명이다. 이 날 아직 더울 때라서 거리엔 사람도 거의 없어, 안에는 한적 하나 했는데 들어가 보니 규모도 작긴 했지만 한 두 테이블 빼고는 다 차 있었다. 역시 맛집으로 알려진 데는 밥 시간때 되면 언제나 손님들이 많은가 보다. 짬뽕이 먹고 싶어 찾아간 곳이지만 중화고기밥도 언뜻 보니 맛있어 보여 기쁜마음세트를 주문하면서 메뉴를 차돌박이 짬뽕 1나, 중화 고기밥 1로 변경 요청드렸다. 세트 식사 메뉴는 변경 가능하나 대신에 금액이 변경된다. 짬마담의 기본 밑반찬. 단무지, 고추지, 그리고... 한 .. 더보기 이전 1 2 3 4 ···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