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풍에 있는 친구를 만나러 간 날.
| 직행2 버스 시간표

2.28 건너 정류장에서 직행 2번 버스를 타면 현풍까지 바로 갈 수 있다.
소요 시간은 40분 정도.
버스 타고 가다가 잠깐 졸고 일어나면 어느새 도착해 있는 느낌이다. ㅋ
| 창녕 브레이드우드 카페 위치 & 건물과 주변 (주차장, 주변 경치)
둘 다 밥을 먹고 만나기로 해서 카페를 가기로 했는데, 친구 지인이 창녕에 오픈한 지 얼마 안 된 카페를 추천해 줬다.
특히 바나나 브레드가 맛있다고 해서 친구 차를 타고 창녕으로 이동.
어쩌다 보니 갑자기 드라이브를 하게 됐다. ㅎ
주소 : 경남 창녕군 계성면 평성길 31 브레이드우드
영업시간 :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화수목금 9:00 ~ 18:00 라스트 오더 17:30, 주말 10:00 ~ 19:00 라스트 오더 18:30

현풍에서 약 30분 정도 달리니 카페에 도착.
카페 바로 옆쪽에는 6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시골 마을에 있는 감성 카페 느낌.
하얀 카페 건물 주변으로는 밭이 시원하게 펼쳐져 있어서 탁 트인 분위기다.

카페 담벼락에는 큐피드 천사 그림이 그려져 있는데 은근 귀엽다.ㅎ
| 카페 주문 메뉴 & 분위기

메뉴판 주문하면서 대충 찍었더니 빛반사가...ㅠ
주문한 메뉴는
새우 샌드위치 12,900원
바나나 브레드 3,900원 - 일일 수량 한정
앙쿠르트 스프 6,900원
Hot 플랫 화이트 5,500원
Ice 헤이즐넛 라떼 5,800원
밥 먹고 온 자들의 커피 외 메뉴 3개 주문 ~




카페 내부는 아늑한 분위기.
공간과 공간을 이어주는 짧은 복도 사이에 화장실이 있고, 테이블만 있는 공간은 복층 구조로 되어 있다.
책이나 잡지 같은 것도 곳곳에 놓여 있어서 더 감성 있게 느껴졌다.

다른 쪽 문으로 나가보니 야외 자리도 있다.


친구와 나는 밭이 보이는 창가 자리에 앉았다.
햇살이 잘 들어오는 자리라 분위기가 좋았지만 조금 눈부시긴 하다 ㅎ
| 새우 샌드위치 & 바나나 브레드 & 앙쿠르트 스프

먼저 새우 샌드위치와 바나나 브레드, 커피가 나왔다.
스프는 메뉴판에도 적혀 있었는데 조금 시간이 걸리는 메뉴라고 한다.

새우 샌드위치
메뉴판 설명에는 샤워도우빵 위에 특제 마요네즈, 계란 그리고 신선한 새우를 페퍼칠리소스와 함께 요리한 고급 샌드위치라고 한다.
오픈 샌드위치 스타일인 새우 샌드위치는 새우와 계란, 소스 조합이 괜찮았고, 샐러드도 신선했다.
다만 내 입맛엔 간이 조금 짠 편이라 살짝 아쉬웠다.
또 샤워도우빵이라 그런지 일반 샌드위치처럼 푸짐한 느낌은 아니고 양은 조금 적은 편.
그래도 대구 시내 카페들보다 가격은 괜찮은 편인 것 같아, 나쁘지 않은 메뉴였다.


바나나 브레드
바나나를 직접 으깨서 만든 하우스 메이드 바나나 브레드라고 한다. 호주에서 즐겨 먹는 간식이라고 하는데 일일 수량 한정 메뉴였다.
친구 지인이 추천해 준 바나나 브레드.
사실 요 빵은 처음 먹어보는 빵이라 첫 입에는 "음...?" 하는 느낌이었는데, 이상하게 먹을수록 계속 손이 가는 맛이었다.ㅋ
겉은 살짝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데 달콤한 맛도 있어서 맛있었다. 거기다 짭짤한 버터까지 올려 먹으면 더욱 감칠맛이 살아난다.
포장이 되면 사갈까 잠깐 고민했지만 집에서는 이 느낌이 안 날 것 같아서 다음에 기회 되면 또 먹으러 오기로 했다.



앙쿠르트 스프
프랑스의 요리로 앙쿠르트는 '껍질로 덮인'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창녕 양파와 건강한 무염버터가 함께 들어간 양송이 스프에, 맛있는 페이스트리빵을 덮어 오븐에 15분간 정성스럽게 구워 낸 요리라고 한다.
처음에는 많이 뜨거우니 손 조심 ㅎㅎ
스프는 조금 걸쭉한 스타일이고 간은 잘 맞았다.
페이스트리 빵을 뜯어서 스프에 같이 먹으니 꽤 괜찮았다.

남기지 않고 다 먹은 ㅎㅎ
개인적으로 원픽은 바나나 브레드.
중독성 있는 맛이었다 ㅋ
커피는 무난한 편.
| 주변 산책


맛있게 먹고 배도 꺼질 겸 카페 주변을 잠깐 걸어봤다.
날씨도 좋고 조용한 곳이라 산책하기 딱 좋은 분위기.
근데 유독 양파밭이 많다 했는데, 알고보니 창녕이 양파로 유명한 산지라고 ㅎㅎ
친구 지인 말대로 바나나 브레드가 가장 인상적이었던 카페였다.
드라이브하다가 잠깐 들러 커피 한 잔과 디저트를 즐기기 좋은 곳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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