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푸들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골(함양)나들이, 거창 휴게소 전망대에서의 댕댕이 일상. 2월 말, 시골 함양 갔던 날의 러키의 일상. 차타고 출발. 2월 말이라 추웠던 날씨, 이 날 러키는 꿀벌 달린 겨울 곰돌이 푸 옷을 입었다. 쉬지 않고 달려 함양 도착. 함양에 도착하면 러키는 하네스에게서 자유다. 아빠가 지내는 곳은 민가들이랑 떨어져 있는 산 밑 조금 구석진 곳에 있기 때문에 사람이나 차나 걱정할 일이 없이 마음꺼 놀게 놔둘 수 있다. 총총총, 이제 본가 집만큼 잘 아는 곳을 쏘다니는 중. 난 오히려 이렇게 줄을 풀 때 사진찍기 더 수월하다. 줄을 할 때는 내가 멈추면 자꾸 내 발치로 오려고만 하거나 고개만 뒤로 젖히고 가만히 있기 때문에 사진 제대로 찍기가 참 어렵다. 사진 찍기가 수월해졌지만 실력은.. 안 변하.. 러키야~ 이름 부르니까 달려오고 있다. 잘 아는 곳에 왔다고 해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