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네덜란드식 프리칸델 핫도그
집에 하림 냉동식품 몇이 있어 이번에도 또 하림 냉동식품 포스팅. 아마 앞으로 하림 꺼 2개 정도는 더할듯하다.
그래서 이번 하림은 닭고기 소시지인 네덜란드식 프리칸델 핫도그~!
6개입 총 420g에 1032 칼로리
네덜란드식 핫도그가 뭔가 했는데 뒤에 친절히 설명되어 있다.
: 네덜란드에서는 다진 고기로 만든 소시지를 물에 삶아 데친 후 기름에 튀긴 '프리칸델(Frikandel)' 소시지를 간식으로 즐기는데 여기에 착안해 물에 삶아 촉촉함과 건강함을 담은 소시지에 팬케이크 빵을 입혀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재해석한 것이 하림의 네덜란드식 프리칸델 핫도그라고 한다.
설명 옆 그림인 튀긴듯한 핫도그가 네덜란드 핫도그인가 보다.
일반 소시지와 프리칸델 소시지의 비교.
프리칸델 소시지는 껍질이 없고 부드럽고 촉촉하다 한다.
조리방법은 3가지.
전자레인지 1~2개 기준 1분~1분 20초. 3~4개 2분 30초~3분.
에어프라이어 1~2개 8분~80분 30초, 3~4개 9분~9분 30초.
프라이팬 30분 정도 해동후 가열된 프라이팬에 굴려가면서 약 3분간 굽기.
안에 들어있는 낱개 포장의 핫도그들.
2개를 꺼내 하나는 에어프라이어 하나는 전자레인지에 넣어 먹어 보기로 했다.
핫도그 크기는 좀 작은 듯.
왼쪽이 전자레인지 오른쪽이 에어프라이어
경험상 조리방법에 나와있는 시간보다 더 돌렸던 게 나았기에 전자레인지는 1분 30초 에어프라이어는 9분 가까이를 돌렸다.
조리 후.
왼쪽이 전자레인지, 좀 더 색깔 진한 오른쪽은 에어프라이어~
소스도 케첩 소스 머스터드 소스 각각 다르게~
일단 둘의 차이는 빵의 식감에서 좀 달랐다. 전자레인지는 촉촉 쫄깃 느낌이라면 에어프라이어 조리의 핫도그 빵은 바삭한 식감의 쫄깃~. 식감만 다를 뿐 맛은 둘 다 맛있었다!
안의 소시지는 확실히 여태 먹었던 핫도그의 소시지와는 좀 달랐다. 일단 앞서 썼듯이 껍질(케이싱)이 없어 그런지 소시지가 식감도 맛도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연했다. 간도 기존 소시지보다 덜 세서 그런지 빵맛이 좀 더 많이 난 것 같은 느낌이었다.
전체적으로는 내 입맛에 잘 맞아 또 사먹을 의향 있을 정도로 맛있게 잘 먹었다.
그런데 바닐라 향은 아주 자세히 맡아야 나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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