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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기록/식품

새콤달콤 소스와 함께, 하림 안심 통살 꿔바로우

하림 안심 꿔바로우

 

이번 간편식의 주인공.

 

하림 안심 꿔바로우!

 

꿔바로우를 집에서 먹을 수 있다니. 마지막으로 먹은 꿔바로우가 언제인지도 까마득..

진짜 요즘 냉동식품 정말 잘 나오는 것 같다. 

 

종류도 많아졌지만 예전에는 냉동식품들이 대부분 별로라 느껴 오랫동안 안 사 먹었는데 요즘은 사 먹는 것마다 다 맛있으니 맛도 많이 발전하긴 한 듯(?)

 

맛있으면 좋지 좋아~

 

총 450g - 안심 통살 꿔바로우 300g + 하림 표고버섯 꿔바로우 소스 150g

 

조리 방법은 두가지.

 

에어프라이어 - 180도 예열 후 냉동상태의 꿔바로우를 겹치지 않게 14~15분 조리.

프라이팬 - 제품이 충분히 잠길 정도의 식용유를 170도~180도 가열 후 냉동상태 꿔바로우를 약 4~5분간 뒤집어가며 조리.

 

소스는 끓는 물에 봉지째 넣어 약 3~4분 조리.

 

그리고 난 언제나 그렇듯 제일 간편해 보이는 방법으로 선택.

에어프라이어로!

 

포장팩 속의 14개가 들어있는 꿔바로우와 소스.

 

양은 1~2명 정도로 안주거리나 간편식으로 먹기 좋은 양인 듯하다.

 

 

꿔바로우는 에어프라이어에~(약 16~17분 조리했다.) 소스는 끓는 물에~

 

우리 집 에어프라이어는 작은거라 두 번에 나눠했다. 

 

조리 후.

 

꿔바로우가 노릇 노릇 바삭하게 잘 조리됐다.

소스도 그릇에 부어 넣는데 새콤한 냄새가 얼른 찍어 먹고 싶게 만들었다.

 

(사실 부먹파인데 기름 종이 깐 바람에 이번엔 그냥 찍먹으로 먹었다.)

 

바삭 쫀득 튀김에 나름 알차게 들어있는 안심 통살과 함께 먹으니 굳!

 

그런데 고기가 식감이 부드러운 탓인지 고기보다는 쫀득한 튀김의 맛이 더 느껴졌던 것 같다. 

 

하림 안심 꿔바로우는 소스가 너무 꿀맛인 듯. 난 소스에 입맛이 더 자극되었다.

새콤~달콤~한 게 소스가 왜 고기보다 더 맛있던지! 양도 다 찍어먹을 정도로 넉넉했다. 

 

또, 사과쨈 같은 향과 맛이 좀 나는 것 같아 소스에 들어있는 건더기가 사과인 줄 착각할 뻔도 했다.

 

엄마도 맛있다며 만족!

 

이번 하림 꿔바로우로 집에서 간편하게 중식 즐겨서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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