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바이텐 디즈니 곰돌이 푸 시리얼 통

귀여운 시리얼 통을 구입했다. 디즈니 캐릭터가 박힌~

사실 구입한지는 좀 됐는데 또 이제야 포장을 뜯었다.

시리얼 통의 귀여운 디즈니 캐릭터는 바로 귀엽고 사랑스러운 곰돌이 푸! 구입은 텐바이텐에서 했다. 텐바이텐에 디즈니 귀여운 상품이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지만 이것저것 사고 싶은 욕심도 자꾸 나서 큰일이다.

시리얼 통은 푸우 진공 쌀통 샀을 때쯤 비슷하게 구매했던 것인데 이제야.. 봉인해제했다. 하핫.

포장 박스부터 푸우의 따뜻한 색감이 나고 귀여워서 버리려니 좀 아까웠다.

박스 뒷면에 시리얼 통의 그림인데, 푸우는 왜 이렇게 하나하나 다 귀여운 걸까.

그림에서 보듯 1박스에는 시리얼 통 3개가 들어있다.

박스를 뜯어보기 전 잠깐 알아보는 시리얼 통의 정보.

오래 사용하기 위해서는 주의사항을 염두해 두는 것이 중요하겠지.

이제 박스를 뜯어보니 주인공인 시리얼 통 3개가 딱 맞게 들어있다.

그리고 역시나 푸 감성에 맞게 노란색~

해맑게 웃고 있는 곰돌이 푸 시리얼 통. 시리얼을 담는다면 꼭 저 통에 담고 싶다는 비쥬얼이 내 눈앞에 딱 놓이니 너무 귀여워서 기분이 절로 좋아졌다. 이렇게 아무것도 담지 않은 채로만 봐도 그저 좋았다.

자세히 보면 용량 눈금도 표시가 되어 있다.

1400ml.

그렇게 큰 용량은 아닌 것 같지만 시리얼이나 곡물 어느 정도 담기엔 충분한 것 같다.

모자도 한 번 벗겨 보고~

뚜껑 밀착력도 참 좋은 듯.

시리얼은 보통 한 개 먹고 사고 하기 때문에 현재 코코볼만이 있는 상태이다. 나머지 두 통은 허전하지 않게 콩을 담그고 엄마가 따로 마시는 물 같은 것을 담았다.

주방에 이렇게 귀여운 시리얼 통들로 놓으니 분위기가 한층 밝아 보이는 듯해서 좋았다.

다시 보니 뚜껑도 계량컵으로 되어있다.

디자인만 귀여운 게 아니라 주방 템 다운 면모도 잘 갖춰진 듯하다!

푸 디자인 때문에 시리얼을 한 번에 두세 개는 사놓아야 하나 잠깐 고민도 했다. 괜히 더 맛있을 것 같은 기분도 덤으로 들기까지 하고!

이렇게 또 주방에 캐릭터 아이템이 하나 더 늘었네.

더 늘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