칙촉 과자를 한때 맛나게 먹곤 했던 난 마트에서 칙촉 브라우니도 있는 것을 보고 맛이 궁금해 구매를 해버렸다. 과자 상자의 브라우니가 커피랑 잘 어울릴 것만 같아서 더 유혹이 됐달까.
브라우니는 한 상자에 4 봉입이 들어있으며 밀크 초콜릿 30%, 칙촉 브라우니 청크 8%, 초콜릿가공품 160g으로 칼로리는 760Kcal로 한 개당 190Kcal다.
가격은.. 과자는 그냥 막 고르는 타입이라 확인을 안 했당..
칙촉 초콜릿 청크가 덩어리째 토핑 된 브라우니, 가나 초콜릿으로 구현한 더 진한 초콜릿 맛, 국내산 계란과 네덜란드산 버터로 꾸덕하면서 부드러운 식감에 체크 체크 체크~
브라우니 앞에 칙촉 안 붙여져 있었으면 아마 사지 않았을 것 같다. 그만큼 칙촉은 호감형 과자!
4봉 고이 꺼내놓은 모습.
한 개 먹을까 두 개 먹을까 하다 두 개를 한 번에 먹어보기로 했다.
브라우니 먹는데 커피가 빠질 수가 없지~
딱 봐도 달 것 같으니 커피는 아메리카노로!
적당한 크기에 큼직한 초코 청크가 적지 않게 쏙쏙 박힌 브라우니를 한 입 베어 무니, 음~ 역시 꽤 달았다. 너무 달아 2개는 좀 물려서 한 개만 먹을걸 하는 약간의 후회도 했다.
가나 초콜릿 맛으로 구현했다고 하니 익숙한 초콜릿의 맛이었고 설명대로 부드럽고 꾸덕꾸덕해서 식감은 좋았다. 촉촉한 느낌은 살짝..?
초콜릿 맛은 진했지만 깊이 있는 달콤함보단, 아메랑 같이 마시는데도 난 그냥 너무 달게만 느껴졌기에 칙촉 브라우니는 이번 한번 사 먹은 걸로 만족할 것 같다.
예전에는 엄청 단 것도 잘 먹었던 것 같은데 이제는 너무 단 것은 피해버리니 이것도 나이 먹고 있다는 증거인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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